한약제형의 현대화는
한의계의 오랜 염원이었습니다.
저희 선단탕전실에서는 탕약의 효능보다 더 나은 제제를 목표로 연구하여 왔습니다. 동의정리학 연구회 초대 이사장이며 인왕한의원 원장이셨던 태무진 박해복 선사의 50여년 연구에 더하여 유림한의원 부설 선단연구소에서 약 25년간 제제 연구를 가속화 하여 왔습니다. 그 결과 “이오야”공법에 의해, 형질, 광색, 기미가 최대한 보존되고, 분말이나 첨가제를 가하지 않고 탕약보다 훨씬 순도 높은 초정밀 제제를 내놓게 되었습니다.
지금은 현대인들의 의식주 등 생활환경의 변화, 체질과 체격 등의 변화로 옛날의 보익(補益)에서 행(行), 리(利), 통(通), 산(散)의 개념으로 바뀌어 가고 있고, 또한 정혈(精血)약에서 기신(氣神)개념의 약으로 변화하고 있어, 한약 또한 이에 맞는 형질기미로 바뀌어야 할 시기입니다.
변화하는 미래를 준비하는데 저희 선단탕전실이 앞장 서 나아가겠습니다.
여러분의 건승을 기원 드립니다. 감사합니다.
유림한의원 원장 김동규 배상